안전성평가硏-정읍시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, 청년 일자리·창업지원 맞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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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1,052회 작성일2021-08-19본문
[헤럴드경제=구본혁 기자] 안전성평가연구소는 9일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.
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증 교육을 시행하고 우수 인력 일자리 지원에 상호 협의해 나간다.
이를 위해 양 기관은 ▷취업 인력의 자격증 보유 및 청년 창업지원 ▷국가 연구과제 지원 및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▷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 ▷정읍시 청년들의 지역 이탈 방지 ▷상호협의를 통한 연구 장비 공동활용 ▷교육, 워크숍, 세미나 등 공동 학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▷우수 인력 상호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.
한수철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장은 “이번 협약을 통한 출연연과 지역사회 간 우수 인력 지원을 통한 교류가 정읍 지역의 산업과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한편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는 정읍시 소재 만 18세∼39세 청년들에게 취업·창업을 위한 정보지원, 청년문화 활성화, 청년커뮤니티, 청년 안전지대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
정읍에 위치한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는 미세먼지, 미세플라스틱, 담배 등 생활환경 유해인자에 대한 흡입 생체 유해성 연구와 영장류·미니픽을 활용한 중개 독성 연구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.